안테나·중계기 분야의 한 중견기업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80건에 이르는 특허를 출원,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매년 10여건의 특허를 지속적으로 출원, 지금까지 모두 79건의 특허를 출원한 하이게인안테나(대표 이돈신).
이 업체는 올해에만 분기결합형 광중계시스템 등 5개의 특허와 1개의 실용신안을 출원, 올해 안에 특허출원 80건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게인안테나가 이처럼 특허출원이 활발한 것은 전문기술인 출신인 이돈신 사장이 산업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기술 개발과 특허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출원한 대표적인 특허 기술은 다른 안테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통신의 품질을 향상시킨 「높은 전파복사 전후장비 지향성 안테나」와 지하철 등에서도 통화할 수 있는 「이동통신 고출력 중계장치」.
이 회사는 이같은 기술 개발에 힘입어 국내 광중계기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680억원 매출액을 기록, 전년대비 47%의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하이게인안테나 이돈신 사장은 『다른 기업과 차별되는 독특한 기술을 가진 기업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 추가 기술 개발과 산재권 권리확보에 주력해 하이게인안테나를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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