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무선 인터넷 통신을 할 수 있는 고주파수 대역을 경매에 부쳤다.
C넷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8일 오후 실시된 이번 주파수 경매는 음성통신은 물론 데이터, 멀티미디어 방송도 동시에 내보낼 수 있는 24∼38㎓ 대역 6개 블록의 사업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내비타 커뮤니케이션스 그룹을 비롯해 모두 13개 회사가 참가했다.
이들이 써 낸 입찰금액을 모두 합하면 42억캐나다달러에 달해, 무선 통신에 대한 캐나다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사업자 선정은 앞으로 두 차례의 추가 입찰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