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나스닥시장은 주도주인 인터넷주가 급상승하다가 다시 하락하면서 조정양상을 보였다.
미국 제1의 온라인 주식중개회사인 찰스스왑의 경우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측됐으나 미국 증시의 불안에 따른 경계심리로 큰 폭(16.2%) 하락했다.
이 회사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17만5000건으로 전년 평균 14만1000건에 비해서는 다소 증가했으나 올 상반기 평균거래량인 20만건보다는 크게 밑돌았다.
아마존과 야후의 주가도 전주에 비해 9%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관련기업 중에서는 모토롤러와 공동으로 이동 인터넷 접속제품을 개발한 오라클 주가가 4.9% 올랐으며 리눅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레드햇도 소폭 상승했다.
인터넷주의 핵심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AOL은 독일시장에 이어 일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 3·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20일 이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인터넷주의 동반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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