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자공업이 전세계의 아날로그 TV방송 신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IC를 개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마쓰시타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IC 「NN5198K」는 북미나 일본의 NTSC, 서유럽의 PAL, 동유럽과 중동의 SECAM과 SECAML 등 전세계의 모든 아날로그 방송에 대응하는 것으로, 방송 방식의 차이에 따른 보정데이터를 칩 안에 모두 기억시키기 때문에 종전과는 달리 칩을 기판에 실장한 후 화질 등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 칩을 채택하면 아날로그 TV의 기본 부분을 세계 공통사양으로 해 시장별로 다른 칩을 이용할 필요가 없게 돼 상품의 설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음성신호필터와 신호회로 일부도 내장하고 있고, 외부에 부착하는 부품 수도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제조비용도 낮출 수 있다.
마쓰시타전자는 이 개발품을 이달 말 샘플 출하하고, 내년 3월부터는 월간 30만개 규모로 양산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