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분석부터 설계·구축·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노하우를 정형화해 일관성있고 편차없이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네트워크 총괄 방법론이 개발됐다.
네트워크통합(NI) 전문업체인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이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전체적인 업무를 정형화한 독자 방법론인 「BSS(Business Support System)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이같은 방법론은 데이터크레프트아시아 등 해외 선진 NI업체들만이 선보이고 있었으며 일부 국내업체가 네트워크 분석 부분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상태다.
에스넷이 이번에 발표한 BSS는 사업 수행자가 각 단계별로 해야 할 업무리스트를 정형화하고 여러 가지 참조데이터를 추가, 웹에 올린 일종의 서비스 매뉴얼이다. BSS는 각 단계별로 전체적인 업무를 나타내는 모듈과 그 모듈을 구성하는 블록, 그리고 블록을 밑받침하는 타스크, 그리고 수행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행동양식으로 짜여져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