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염동일)가 주력 AV기기 전 제품에 대한 공급가격을 12일부터 특별소비세 폐지 이후의 가격으로 인하했다.
아남전자는 특소세 폐지 이후로 몰려있는 대기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컬러TV·오디오·VCR 등 대부분의 가전제품을 특소세를 부과하지 않은 가격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공급가를 인하한 품목은 컬러TV 15개 모델과 와이드TV 3개 모델, VCR 3개 모델, 오디오 15개 모델 등 총 36개 모델이다. 이 가운데 29인치 완전평면TV인 「CK29K10」의 경우 대리점 평균 거래가격이 107만8000원에서 96만8000원으로 낮아지고 그동안 69만8000원에 판매되던 고급형 오디오 「하이콤포 미니레퍼런스 40」은 61만8000원으로 8만원이 낮아지는 등 대부분의 제품 판매가가 12% 정도 인하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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