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카드시스템 전문업체인 제패트로닉스(대표 박국호)가 IC카드 공급장치(디스펜서)와 발행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IC카드 발급기(모델명 ZP310)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20장에 달하는 IC카드를 시스템내에 적재할 수 있으며 제어신호에 따라 카드를 자동으로 IC데이터 기록장치에 이송할 수 있다. 또 IC카드 발행 중 IC카드칩에 이상이 있는 불량카드는 자동으로 불량카드 보관함으로 보내지게 된다.
특히 디스펜서와 데이터 입력장치를 하나로 합쳐 시스템 크기를 크게 줄이고 가격을 낮췄으며 동작 속도를 빠르게 한 것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이미 유럽에 샘플 공급했으며 오는 2000년경에 200만달러 정도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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