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재료와 부품관련 첨단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부품재료설계인력센터(EMDEC·소장 김호기)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KAIST EMDEC 전용 강의실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성재료와 부품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소재와 부품업체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업체 근무자와 연구직 종사자, 각급 대학 석·박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고급과정이다.
이번 강의는 영구자석·자기 변형과 차폐, 자성부품의 제조와 설계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나흘간 열리게 된다. 첫째날에는 자성재료의 특성과 종류, 페라이트 자성재료 등을 주제로 열리며 둘째날에는 자기 차폐, 플라스틱 마그네트, 자기기록매체 등에 관한 초급에서 응용고급까지의 기술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또 셋째날과 넷째날에는 자기센서 개발동향과 전망, 저주파용 자성재료 부품의 설계 및 해석기술에 관한 내용과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KAIST 김희중·이택동·이동택 교수와 인하대, RIST, 성균관대, 표준연구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며 김영근 박사(삼성전기), 이희춘 사장(CMS테크), 송인섭 사장(세전실업) 등이 현장실무 강좌를 맡는다.
KAIST EMDEC 참여기업체 관계자와 재취업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회원사·재학생은 수강료가 50% 할인된다. 문의 (042)869-8471, (02)3017-2088 혹은 emdec.kaist.ac.kr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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