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해외 배급업체인 아메코엔터테인먼트와 독립프로덕션인 토픽스가 미국 DIC엔터테인먼트와 약 146억원의 제작비를 공동 투자, 52편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다.
3사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아메코엔터테인먼트의 정동훈 사장, 토픽스의 주진모 사장, DIC의 앤디 헤이워드 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 조인식 및 공동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3사가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은 「Super Duper Sumos」로, DIC가 67억원의 제작비와 사전기획 및 후반작업을 담당하고, 아메코와 토픽스가 79억원의 제작비 및 메인 프로덕션을 각각 맡는 조건이다. 또 한국을 제외한 해외 배급은 DIC가 맡아 미국 ABC TV와 디즈니채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3사의 합작은 이 뿐 아니라 아메코와 토픽스가 사전 기획하고 준비한 2, 3차 프로젝트까지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안정적인 제작시스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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