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음반사인 틴팬엘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규남)는 다음달 초 탤런트 유동근·전인화 부부가 출연,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행복한 부부 골프비디오」를 판매용(셀스루)으로 제작, 시판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전국 대형 비디오 판매점을 비롯해 유통도매상, 대형 할인마트 등을 대상으로 자체 유통망을 구축하는 한편 국내 유명 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두달에 1편 정도씩 선보이기로 하는 등 판매용 비디오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오는 12월께 차세대 영상기록매체로 불리는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타이틀 시장에도 참여, 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은 뮤직 DVD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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