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제이미디어·버추얼텍·한넷텔레콤 등 10개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을 포함한 17개사가 코스닥시장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증권업협회는 7일 원텔·재승정보통신·제이엔제이미디어·버추얼텍·한넷텔레콤·EG·심텍·디지탈에프케이·프레임엔터테인먼트·제일중공업 등 벤처기업 11개사를 포함한 총 17개사가 지난주에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위해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해왔다고 밝혔다.
이 중 IT관련 기업은 심텍(반도체용 PCB), 새한에이켐(전자부품), 버추얼텍(그룹웨어), 아이엠아이티(시스템통합), 원텔(국제전화서비스), 한넷텔레콤(RF부품), 재승정보통신(고속디지털가입자장비), 제이엔제이미디어(인터넷광고), 디지탈에프케이(홈페이지 제작), 프레임엔터테인먼트(만화영화) 등 10개사다.
이에 따라 지난주까지 증권업협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117개사로 늘어났으며 이 중 63개사가 전자·정보통신 및 반도체를 포함한 IT기업이다. 또 이들 기업 중 20개사는 승인을 마치고 현재 97개사의 등록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등록 예비심사 청구사 가운데 유니와이드테크놀로지·비비컴·나눔기술 등 3개사가 회사사정으로 등록 예비심사 청구를 철회, 다음 사업연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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