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북한 투자에 관심이 많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산하에 북한위원회를 신설하고 회원사들로 투자조사단을 구성, 방북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AMCHAM은 이에 따라 북한위원회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서한을 회원사들에 발송하고 제프리 존스 회장이 위원장을 맡도록 할 방침이다.
AMCHAM은 또 이 위원회가 발족되면 대북 투자조사단 파견을 추진하는 동시에 투자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경련 등 한국 주요 경제단체 소속기업과 공동으로 북한투자 조사단을 구성하는 문제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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