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는 현대반도체와의 새로운 통합 반도체 법인 출범을 앞두고 두회사의 반도체부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과 충북 충주시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대규모 통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교육은 현대전자와 현대반도체 두 회사가 새로운 반도체 회사로 재창조된다는 의미에서 「뉴본(NEW BORN)교육」으로 명명됐다.
현대전자 측은 『이번 교육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발견해 통합회사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창출키 위해 마련됐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인적·문화적 요소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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