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대표 변재주)는 인터넷PC 보급사업 참여를 기념해 18일부터 이달말까지 「인터넷 프리 프린터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HP·천리안 등과 공동마케팅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가 HP의 컬러 잉크젯프린터를 구매할 경우 천리안 3년 무료 이용권을 덤으로 준다. 또 구매고객에게는 LG텔레콤의 PCS 단말기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프린터와 천리안 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할 경우 각각 32만9000원, 39만6000원 등 모두 72만5000원이 들지만 이번 행사기간 동안 세진컴퓨터랜드에서 프린터를 구매하면 천리안 3년치 이용요금인 39만6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세진컴퓨터랜드는 또 대항해시대4, 토털킹덤즈 등 인기 게임을 최고 11.4%로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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