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음반산업연맹(IFPI)과 일본음반협회(RIAJ)가 주관하는 한·일 저작권 세미나가 17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부의 제2차 일본 문화개방 조치 이후 앞으로 본격적인 한·일 문화교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중음악의 유입과 관련한 양국의 저작권 문제와 음반산업의 변화를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음반산업연맹 아시아 지사장, 한국음반협회 회장, 일본음반협회 회장 등 관련단체 대표들과 국내외 음반업계 종사자 및 저작권 관계자들이 참석, 「일본의 음반산업과 저작권」 「WIPO조약 이행을 위한 일본 저작권법 개정안」 「디지털시대의 음악 판매」 「한국 저작권법 개정안」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IFPI 한국지사 (02)522-2542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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