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재단(대표 정귀래)이 최근 개최한 「서울 창작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작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6작품을 발표했다.
만화 부문에서는 「She! Hap!」(정경아), 「삽사리를 찾아서」(이정호), 「환타 빌리지」(김용희) 등 8편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헝그리」(조경훈), 「AUTO」(전하목), 「사시사철」(권상식) 등 8편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출판만화는 편당 300만원, 애니메이션은 편당 500만원의 사전제작비가 지원되고, 서울애니메이션센터내에 있는 각종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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