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6개월내에 대만에 새로운 8인치 웨이퍼공장 6개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대만의 「전자보(電子報)」를 인용, 보도했다.
여기에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도 각 2개 공장의 신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내년 말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합계 12개의 새로운 웨이퍼공장이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는 세계에서 8인치 웨이퍼공장이 가장 많은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금후 1, 2년 이내 새로운 웨이퍼공장 건설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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