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법정관리인 정광섭)는 울진원자력 5·6호기에 저압차단기를 공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발주한 이번 계약의 규모는 94억6000만원으로, 광명전기는 오는 2001년까지 납품을 완료하게 된다.
광명전기는 이번 수주후 내달초 화의인가가 받아들여지는 대로 회사정상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래 첫 흑자를 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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