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안테나(대표 신기영)는 최근 국내 최초로 이동전화중계기용 초박형 내장안테나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4.8㎜로 기판 한장 정도이면서 외장형 안테나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크기도 가로×세로 80×90㎜로 기존 안테나에 비해 절반 정도로 작다.
특히 선우안테나의 독자기술을 활용해 개발함으로써 제품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게 돼 중계기의 소형화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영 사장은 『제품가격도 외장형에 비해 절반정도로 낮춤으로써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