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SMS) 업체인 한국BMC(대표 주수영)는 미국 BMC 본사가 인수한 불앤배비지, 뉴디멘전사와의 조직 및 제품통합 작업을 최근 완료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급 제품 및 영업 체계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BMC는 그동안 펜타컴퓨터가 국내에 공급해온 불앤배비지와 뉴디멘전사 제품을 이달부터 채널을 통하지 않고 직접 공급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고객 기술지원 역시 자체 인력을 통해 서비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펜타컴퓨터에서 5명의 시스템관리 전문인력을 흡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BMC는 본사의 제품 전략에 따라 그동안 부문별 관리 솔루션(Point Solution) 공급 방식에서 탈피해 종합적인 전사적 시스템 관리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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