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위성(대표 이문선)이 내달 1일 정식으로 개국, 음악·바둑·여행·레저·홈쇼핑 등을 종합 편성해 송출한다.
한국필립위성은 일본 텔레워크사의 송출시스템을 이용, 미국 팬암샛2호 위성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 등 동북아지역을 대상으로 시험방송에 들어가는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개국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필립위성은 우선 1일 23시간(오전 6시30분∼다음날 오전 5시30분)체제로 방송할 예정인데 19시간은 주로 상품광고 프로그램을, 나머지 4시간은 음악·바둑·레저 등의 프로그램을 내보낼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중계유선사업자와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을 개시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한국필립위성은 국회에서 계류중인 새 방송법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무궁화위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송하고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사업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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