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소용량 플래시메모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EC는 당초 계획했던 메모리카드용 대용량 플래시메모리 공급 계획을 동결시키고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휴대폰용 소용량 플래시메모리 시장에 나서기로 했다.
NEC는 우선 휴대폰용으로는 비교적 용량이 큰 32M 부정논리합(NOR)형 플래시메모리로 시장에 진출, 향후에는 이 제품에 저전력형 S램을 결합한 멀티칩패키지(MCP)를 선보여 소용량 제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EC는 0.25㎛ 공정을 채택해 히로시마공장에서 32M NOR형 플래시메모리를 월 100만개 규모로 양산할 계획이다.
NEC는 또 32M NOR형 플래시메모리에 4MS램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여 프로그램의 용량이 커지고 기능이 고성능화하는 휴대폰용으로 본격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NEC는 인텔 진영과 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진영이 전체 소용량 플래시메모리 시장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 업체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비교적 용량이 큰 32M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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