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생 인터넷 벤처기업이 중국 옌볜의 중견기업과 현지 합작기업을 설립했다.
인터넷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아이오션(대표 전선용)은 최근 중국 옌볜의 화성경제무역유한공사(대표 이춘오)와 현지 합작기업(아이오션옌볜인터넷) 설립에 최종 합의하고 연길 고려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다음달초 정식 출범한 뒤 중국 인터넷 관련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단 백두산 관광의 관문인 옌볜지역의 특성을 살려 관광홍보 홈페이지 제작에 주력,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관광사이트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정부기관별 홈페이지 보유율을 60%선까지 끌어올린다는 중국정부의 구상에 맞춰 기관·기업체의 웹페이지 제작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아이오션은 내년초 합작사의 본사를 북경으로 이전하고 자체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웹서버 솔루션과 인터넷 부가서비스 등 사업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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