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산암텍(대표 오정선)은 최근 케이블TV 만화전문채널인 투니버스에 6억원 상당의 비디오 서버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암텍이 이번에 공급할 제품은 미국 씨체인지사의 비디오 서버 「브로드캐스트 미디어 클러스터」로 36GB 용량의 HDD에 동영상을 최대 200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고, MPEG2 4대2대2 스튜디오 프로파일 코덱지원기능, 레이드5에 의한 1차 예비 동영상 지원기능, 4노드를 통한 상호 이중 예비지원기능 등을 갖췄다.
한편 투니버스는 이 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다음달부터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복수PP(MPP)채널인 OCN(옛 DCN)과 바둑TV 등에 국내 처음으로 CM방송은 물론 본방송의 프로그램을 자동 송출할 예정이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트럼프, 경기장에서 야유받은 스위프트에 '뒤끝'
-
6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7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8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9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