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전세계 항공기를 대상으로한 전자 항공티켓 시스템을 발표했다고 「ZD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제휴, IATA의 266개 가맹 항공사들을 자사의 메인컴퓨터로 네트워크화해 항공티켓 예매·발급 등을 전산화할 계획이다.
IBM은 전자티켓 시스템이 기존의 종이로 된 항공권을 대체, 공항에서의 출·입국 수속절차를 간편히 하며 특히 항공사들에게 비용절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IBM은 우선 미국내의 주요 항공사와 제휴해 전자 항공티켓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이외의 항공사들에 대해서는 이들의 시스템 호환성을 개선한 후 이 서비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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