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이엠(대표 손석복)은 대량의 데이터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주는 검색엔진 「카이저21」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검색속도가 10배에서 최고 100배 빠르며 전세계 공통 문자코드체계인 「유니코드」를 지원해 한글과 영어는 물론 한글고어, 중국어, 일본, 아랍어도 처리할 수 있다.
오이엠은 지난 95년 검색엔진 첫 제품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기능을 향상시켜 지난 4월 버전 6.1인 「유니아이 알에스」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7.0버전인 카이저21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한 카이저21은 이미 관련업계로부터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의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는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국어연구원에 납품될 예정이다.
손석복 사장은 『카이저21은 세계 처음으로 6번 이상 기능향상 과정을 거친 첨단 검색엔진』이라면서 『기존 검색엔진이 안고 있는 속도, 기능,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검색엔진의 일반적인 기능외에도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음소단위 검색이나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특수검색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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