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종합경비(대표 윤용철)가 강릉·속초·동해 등 강원도 지역에서 무인전자경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안전 강원지사(대표 이훈섭)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전국적으로 1만4000회선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범아종합경비의 가입자 수는 200회선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들 두 회사는 관리비 절감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 부문에 대한 신규 투자를 늘려 강원지역 가입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아종합경비는 앞으로도 이같은 전략적 제휴를 강화, 연말까지 20여개의 중소 무인경비업체와 전략적 제휴 및 합병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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