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대표 박주철)가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PCI나 컴팩PCI/PXI방식 컴퓨터에 추가하는 형태로 고속 시리얼 확장이 가능한 인터페이스 보드인 「MXI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PCI와 컴팩PCI/PXI 컴퓨터를 200m 떨어진 곳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계측과 측정, 모션 컨트롤과 같은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이를 설치하면 호스트 컴퓨터가 자동으로 전송을 시작하며 대형 산업시스템에 산재한 각종 제어 보드와 입출력 장치의 통합을 단순화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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