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위즈(대표 최세연)는 인터넷 채팅서비스 「세이클럽(SayClub.com)」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령, 직업별로 나뉘어 대화하는 일반적인 채팅서비스와 달리 사회 이슈나 공통관심사를 정해 대화, 토론하는 「주제별 채팅」으로 잡담성 채팅이나 불건전한 사이버스페이스를 지양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상호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는 채팅방내에서의 음란 대화자나 불량대화자, 불량ID를 가진 이용자들을 규제하는 방안으로 자원봉사제도를 도입하고 다른 사용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경우 ID를 삭제, 재가입이 불가능하게 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회원등록은 무료이며 기본적인 대화는 물론 이미지와 음악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채팅이 가능하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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