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대표 조지 터너)이 이동전화 AS망을 대폭 강화한다.
모토로라는 자사 이동전화단말기 사용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일 전국 47개 신규 AS지정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경기 8개, 부산·경남 8개, 대구·경북 6개, 광주·전남 5개, 전북 4개, 대전·충남 3개, 충북 1개, 제주 2개점이다.
이에 따라 모토로라의 AS지정점 수는 기존 67개를 포함해 총 114개로 늘어난다.
AS지정점은 간단한 단말기 수리와 교체 정도를 담당하며 자체 해결이 불가능한 제품은 전국 6개 대표서비스센터와 본사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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