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생 컴퓨터업체가 애플의 가정용 매킨토시인 「아이맥(iMac)」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발표, 매킨토시에도 공짜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맥.컴이라는 이 업체는 인터넷 서비스업체(ISP)인 어스링크와 손잡고 이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100만대의 아이맥을 무료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퍼스트 USA카드로 3년간의 어스링크 인터넷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들은 120달러짜리 아이맥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어스링크의 서비스 이용료는 표준이 월 19.95달러.
양사의 제휴에는 전자상거래업체인 사이버캐시도 참여, 이들 아이맥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스타바이」라는 온라인 쇼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프리맥.컴은 이와 함께 광고호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이 결과 이용자들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광고를 열람하거나 온라인 구매를 일상화함으로써 프리맥.컴 커뮤니티의 회원이 되는 것이다.
프리맥.컴의 이같은 마케팅 전략은 윈도PC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공짜(프리)열풍을 매킨토시에서도 재연하겠다는 의도로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나 개인정보를 알려주고 광고를 열람하는 대가로 매킨토시를 무료 공급한 뒤 광고업체나 온라인 쇼핑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수입의 원천으로 하게 된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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