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디지탈펄스(대표 서영걸)는 최근 일본 인텍사의 DVD제작 소프트웨어 「DVD오소퀵」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자사가 개발·공급하고 있는 DVD제작장비인 「DVD펄스」에 탑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인텍의 SW를 탑재해 내수시장에 공급할 DVD제작장비는 3개월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기본형인 「DVD펄스 SE」와 고급형인 「DVD펄스 프로」 등 두 종류가 있다.
「DVD오소퀵」은 88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32개국 언어 자막기능, DVD 듀얼레이어 및 듀얼사이드 지원기능, DVD 에뮬레이션·내비게이션·시뮬레이션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 (02)568-3301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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