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가 최근 발표한 「애슬론(코드명 K7)」 칩을 시장별로 특화해 판매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ZD넷」이 보도했다.
AMD는 이에 따라 고성능 데스크톱용,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용, 컨수머용 등으로 애슬론 칩의 버전을 다양화하고 각각 별도의 브랜드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슬론 칩중 가장 먼저 이달에 출하될 예정인 고성능 데스크톱용의 경우 「애슬론 프로페셔널」이라는 브랜드를 갖게 되며 게이트웨이 등에 공급될 것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또 이후 출하될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용엔 「애슬론 울트라」라는 브랜드가 부여될 전망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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