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인터넷 꽃배달 전문업체 「1800플라워스.컴」의 주식이 3일 나스닥에 상장되자마자 주식공개 가격 밑으로 떨어져 「피지도 못하고 시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화, 팩스,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받아 꽃과 선물을 배달해 온 이 회사는 최대의 온라인 서비스업체인 아메리카온라인(AOL)과 MSN 등과 제휴관계에 있는데다 지난 3월 말까지 9개월간 2억달러 이상의 강력한 매출을 기록해 증시에 상장되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왔다.
그러나 인터넷 주식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주식공개 가격을 훨씬 웃돌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플라워스의 주가는 공개가격 21달러보다 2.8125달러 떨어진 18.1875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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