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와 미국 AT&T가 게임과 인터넷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에서 제휴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북미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게임기 「드림캐스트」로 AT&T의 통신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 대전(對戰)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영상·음성 정보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은 AT&T의 일반 전화회선을 사용해 드림캐스트를 인터넷에 접속시키는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인데, 요금은 150시간 한정의 월 19.9달러 등 3종류를 계획중이다.
내년 이후에는 AT&T가 정비하는 광케이블망을 사용해 불특정다수의 온라인게임, 게임기를 사용한 음성채팅, 영상전화 등 고속 대용량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게임은 미국에서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 오는 2002년 이용자가 26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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