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4일 현대·대우·삼성·LG가 각각 10억원, SK는 5억원을 민간구호단체인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기탁키로 하는 등 5대그룹이 총 45억원을 수재의연금으로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LG는 이미 전국재해대책협의회를 방문, 10억원을 기탁했으며 전경련도 사무국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이 갹출한 1200만원을 한국방송공사에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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