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기흥·천안·온양 등 반도체 전사업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외국 보험사로부터 화재보험료중 일부를 환급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이윤우 사장은 지난 30일 열린 「엑설런트 컴퍼니 보너스(Excellent Company Bonus)」 전달식을 통해 프랑스 재보험사인 스코르사 세르게이 오솝 사장으로부터 연간 보험료 200억원의 5%에 해당하는 10억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이번 보험료 환급은 지난 1년간의 보험 적용기간 동안 기계·건물등의 안전성에 있어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최우수 보험 가입회사들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일종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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