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기흥·천안·온양 등 반도체 전사업장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외국 보험사로부터 화재보험료중 일부를 환급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이윤우 사장은 지난 30일 열린 「엑설런트 컴퍼니 보너스(Excellent Company Bonus)」 전달식을 통해 프랑스 재보험사인 스코르사 세르게이 오솝 사장으로부터 연간 보험료 200억원의 5%에 해당하는 10억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이번 보험료 환급은 지난 1년간의 보험 적용기간 동안 기계·건물등의 안전성에 있어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최우수 보험 가입회사들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일종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