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보다 다양하고 정밀한 전자산업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회원 및 전자산업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전자산업종합정보망」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전자진흥회는 현재 PC통신 환경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전자산업종합정보서비스(EIAKINS)를 인터넷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달중 기존 전자진흥회 홈페이지(http://www.biak.org)에 이 서비스를 연계시키고, 올해 말까지 홈페이지에 가전·정보통신산업 데이터베이스, 전자부품 검색시스템, 전자의료기기 데이터베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전자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 했다.
진흥회는 또 홈페이지에 전자산업 유망 중소기업 우수신기술 및 부문별·품목별 시장정보, 세계 50여개국에 대한 국가정보 등을 제공해 수출입동향·경제동향·투자동향 등 전자산업 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흥회는 이와 함께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사이버 전자전시회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해 전세계 전자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를 개최, 웹상에서 제품전시와 구매 상담활동 등을 벌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이버 전자전시회를 53만 회원을 보유한 세계무역센터(WTCA)의 인터넷망과 연계시킴으로써 국내 업체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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