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인텔과 휴렛패커드(HP) 등 미국의 IT업체들이 컴퓨터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 등 사이버범죄를 근절키 위해 경찰에 직접 재정지원을 하는 등 「사이버범죄와의 전쟁」에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26일 하이테크 범죄자들의 해적행위에 이골이 난 미국의 대형 컴퓨터회사들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카운티 경찰국의 사이버범죄 전담 수사반 등에 첨단수사장비, 헬기, 여행경비를 제공하는 등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HP는 수사관들이 실리콘밸리로 출장갈 경우 회사 헬기를 사용토록 하고 호텔 투숙료와 식비, 차량 렌트비 등 각종 경비 수만달러를 제공했으며 인텔, 모터롤러 등은 연간 1만∼10만달러를 경찰수사팀에 기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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