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자사 반도체사업이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모토롤러의 조 이유 아·태지역 반도체 담당 부사장은 인터넷과 무선통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이 지역에서의 반도체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무선통신, 네트워킹 및 컴퓨터, 운송, 이미징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토롤러는 이와 관련, 아시아시장에서의 반도체 및 디지털 무선통신 기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많은 2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75억달러로 분야별로는 개인통신 부문이 17% 증가한 28억달러, 반도체 부문이 9% 증가한 20억달러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토롤러는 또 아·태시장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의 디지털 통신기기와 반도체 등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당한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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