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직무대행 고현진)는 개인용 PC 운용체계(OS)인 「윈도98 세컨드 에디션」 한글버전을 개발, 21일부터 PC 제조업체에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윈도98의 업데이트 버전인 「윈도98 세컨드 에디션」은 기존 버전보다 쉬운 컴퓨터 환경을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이 대폭 추가됐으며 인터넷 및 하드웨어 지원기능이 보강된 것이 특징이다.
윈도98 세컨드 에디션에는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5」, 인터넷에서 오디오 및 비디오로 전세계인과 채팅·영상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윈도 넷미팅3」, 홈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인터넷 연결공유」 등 최신 인터넷기술이 추가됐으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하드웨어 장치를 PC에 꽂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USB), PC의 전원 및 시스템 구성관리 인터페이스인 ACPI(Advanced Configuration and Power Interface), PC와 다른 통신 및 가전제품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고속으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페이스 IEEE1394 등 하드웨어 기술도 지원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제품을 PC에 설치해 판매하는 형태 이외에도 일반소매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윈도98 사용자들은 8월부터 「윈도98 세컨드 에디션 업데이트」라는 1만4000원짜리 CD롬을 소프트비전(http://www.softshop.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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