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테크(대표 김광일)는 인터넷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인 미국 레저네이트사의 「센트럴 디스패치」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트럴 디스패치」는 기존 스위치 장비 기반의 트래픽 관리 제품군과는 달리 소프트웨어(SW) 방식으로 구현돼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며 CPU, 커넥션 수, 네트워크 지연정도 등 각 서버의 상태를 고려한 다양한 부하분산 기능과 신속한 장애복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오픈테크는 골드뱅크, 교보증권 등과 공급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웹 기반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 관리 솔루션이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벌일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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