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 신세계백화점 카드한도 승인시스템 수주

 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카드한도 승인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KCC정보통신은 무정지시스템(폴트 톨러런트)으로 불리는 고성능서버인 「스트라투스 컨티늄 428」을 비롯해 오라클의 관계형데이터베이스시스템(RDBMS)과 미들웨어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카드한도 승인시스템은 회원 수와 업무증가에 대응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한도잔액 실시간 갱신, 카드 관련 데이터통합, 승인명세 분석관리 등 기존에 전산화되지 않은 부문을 새롭게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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