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전국 주요 극장에서 개봉되는 미국 영화 「오스틴 파워」가 제2시내전화사업자인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의 하나넷 홈페이지(http://home.hananet.net)를 통해 동시에 상영된다. 극장 개봉과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총 8회)에 제공된다. 이 회사의 초고속 인터넷(ADSL) 서비스에 가입해야 볼 수 있으며, 요금은 2500원으로 전화요금과 함께 부과된다. 하나로통신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비동기전송모드(ATM) 방식의 초고속 데이터통신망을 활용, 초당 25 프레임 속도로 일반 TV를 시청하는 수준의 자연스러운 영화감상이 가능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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