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박영일)은 미국 현지 소프트웨어(SW)와 정보통신 마케팅전문 컨설팅사인 유저테크놀로지 어소시에이츠(UTA)와 창업 및 마케팅 대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W진흥원과 UTA는 이에 따라 미국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SW 발굴을 위해 「평가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 SW업체의 성공적인 미국진출을 돕기 위해 미국에 「미국시장진출센터(MPC)」를 설립하며 해외소프트웨어지원센터 등 미국 현지의 인큐베이팅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SW진흥원과 UTA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 등 한국 SW업체의 현지 판매채널 구축을 지원하고 진흥원이 한미 양국에 「전문 SW마케팅 및 판매회사」를 설립하는 데 UTA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UTA는 한국인인 김영구 사장이 85년 버지니아주 앨링턴에 설립해 현재 7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정보통신 마케팅 전 업체다.
<이창호기자 c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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