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디지털 지상파TV방송 실시시기를 연기했다고 「컴퓨터 커런츠」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아날로그 TV방송과 디지털 TV방송간에 간섭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이루어진 것으로, 일본 정부는 내년에 디지털 지상파TV 시험방송을 실시하려던 종전 계획을 30개월 연기하고 그 동안 테스트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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