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의 모회사인 로이터 그룹이 인터넷사업부를 신설했다고 「비즈니스 와이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이터는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사업을 전담하는 인터넷사업부 「로이터 벤처」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부는 그동안 로이터통신이 수행해 왔던 뉴스 및 TV 에이전시, 미디어 서비스 등을 인터넷 사업과 연계해 수행하는 한편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과 하이테크 기업 투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넷을 통해 관련기술 개발 및 기업 대상의 금융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부는 올해 초 다우존스와 함께 설립한 「로이터 비즈니스 인터액티브」라는 합작사와 연대해 인터넷사업을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그룹의 피터 잡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로이터는 신설 사업부를 통해 인터넷 사업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5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6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7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8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9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1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