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최해원)는 삼성전자와 현대건설을 비롯해 SKM·보성어패럴·동산C&G 등에 최근 자사의 ERP시스템인 「SAP R/3」를 잇따라 구축,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15개 사업장에 걸쳐 「SAP R/3」에 기반한 재무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기존 물류시스템과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건설도 재무회계·관리회계·고정자산관리·자재관리·프로젝트시스템·자금관리 등에 걸쳐 「SAP R/3」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했다.
의류업체인 보성어패럴은 지난 5일 「SAP R/3」의 유통·재무회계·관리회계·자금관리 모듈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디오카세트 생산업체인 SKM은 지난달 말 「SAP R/3」에 기반해 생산관리·자재관리·판매 및 유통·재무회계·관리회계·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중이다.
이에 앞서 생활용품과 화장품 업체인 동산C&G는 지난달 초 SAP R/3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SAP코리아는 그동안 자사 ERP 구축의 대표적인 사례로 홍보해온 이들 기업에서 ERP시스템을 본격 가동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하반기 대기업과 중견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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