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타이틀업체들이 일반 유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교육용 타이틀업체들의 모임인 교육용소프트웨어개발사협의회(회장 이건범) 회원사 관계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지난해 총판업체들의 연쇄부도로 붕괴된 일반 유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모임을 조만간 갖기로 합의했다.
사전모임에 참석했던 한 업체 관계자는 『일반 유통시장이 붕괴됨에 따라 학교시장 공략에 치중해 왔으나 학교시장만으로는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7월 초께 모임을 갖고 현재 교육용 타이틀 유통시장의 현황과 붕괴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임에서는 △가정경제가 어려워져 위축된 학부모와 학생들의 구매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이벤트 및 홍보활동 △일반 패키지 및 게임SW에 중심을 두고 있는 유통사들이 교육용 타이틀 취급을 늘리도록 하기 위한 영업방안 △일선 유통업체들의 밀어내기식 가격덤핑 지양을 위한 계도활동 △교육용 타이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본·인력 투자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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