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이사장 김성현)는 99년 제2차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 대상작품으로 가이아사의 「청동전기」 등 총 13개 작품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억9000만원으로, 지원대상업체들은 업체당 1000만∼3000만원을 국고에서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2차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사업에는 PC게임 39편, 온라인게임 21편을 비롯, 총 69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분야를 시나리오·기술력·상품성 등으로 세분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이 2차례에 걸쳐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제3차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사업 후보작을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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